충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9~10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 전국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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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9~10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 전국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에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 향상과 의정역량 강화를 통한 선진 의정 구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9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기법 등 의회고유 업무에 관한 교육과 김대희 강사의 경험 사례를 통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진단과 처방' 을 주제로한 특강을 듣고 시민을 위한 바람직한 의원상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예산 결산 심사 기법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방법을 수강했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 출범한 제8대 충주시의회가 생산적이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