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플러스 친구'가 운영 3주 만에 1천명을 돌파했다.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주시 플러스 친구'가 운영 3주 만에 1천명을 돌파했다.
'충주시 플러스 친구'는 지난달 23일 12개 관광업체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처음 개설됐다.
운영 첫 주 40여명에 불과했던 플러스 친구는 2018 충주호수축제 기간 집중홍보를 통해 1천여명을 가입시켜 불과 3주 만에 가입자 수가 1천140명을 넘게 됐다.
충주시와 친구맺기를 하면 △체험장·관광지 및 숙박 할인 △관광정보 제공 △ 1대1 관광상담 등 관광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할인 제휴처는 ㈜충주호관광선, 충주라이트월드, 탄금호물놀이장, 짚라인충주, 리쿼리움 술박물관, 우림정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롯데주류, The조선호텔수안보, 켄싱턴리조트 충주점, 온유 호텔&스파, 수안보파크호텔 등이다.
센터는 제휴처를 지속 늘릴 예정이며, 할인율은 10~40%이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해 모바일 관광안내는 물론 홍보효과도 탁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와 친구를 맺으려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충주시'를 검색한 후, 플러스친구 메뉴에서 친구추가를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