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시민 찾아가는 라이브홍보' 진행

칠금·금릉동 주민센터에서 범죄예방과 치안활동 설명

2018.09.11 15:03:57

충주경찰서는 10일 저녁 충주시 칠금·금릉동주민센터 통장회의에 참석, '충주시민과 하나되는 라이브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충주경찰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0일 저녁 충주시 칠금·금릉동주민센터 통장회의에 참석, '충주시민과 하나되는 라이브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시민과 하나되는 라이브홍보'는 충주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과 치안활동을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불편한 점을 듣고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9일 교현·안림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경찰서의 주요 정책인 '다함께 모여 아름다운 충주를 만들자!'는 '다모아 운동', 주민들이 직접 순찰장소를 요청하는 '탄력순찰제도',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찾아가 동고동락하며 반려자의 마음과 자식과 같이 보살핀다는 의미의 '동반자 운동' 등 다양한 정책들을 홍보했다.

또 최근 충주경찰에서 검거한 '용돈꽃상자'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범죄수법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신종범죄 수법과 예방 방법을 설명했다.

남정현 서장은 "현장에 답이 있는 것처럼 주민들 속으로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해 신뢰받는 충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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