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10~11일 안전문화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문화체험관에는 시와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사)어린이안전학교가 참여했다.
화재대피, 지진체험, 비행기 안전사고 대응요령, 교통안전체험, 수상 안전사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22건의 사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안전의식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안전문화 시책을 추진해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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