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는 12일 충주성심학교의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보청기 1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는 12일 충주성심학교의 청각장애 학생을 위해 보청기 1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날 후원된 보청기는 충주성심학교의 청각장애 학생이 일상생활과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보청기 전달 후 지속적인 착용 및 관리를 충주센터에서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충주센터 권석일 대표는"현재 보청기 국가 지원이 5년마다 이루어져 중간에 보청기가 고장 났거나 보청기 분실로 불편을 겪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