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임직원들이 12일 성심농아재활원을 방문,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5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충주]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임직원들이 12일 성심농아재활원을 방문,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5번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중증장애로 취업을 하지 못하는 원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단순조립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파이프 조립을 하면서 일하는 기쁨을 함께 느끼고, 생필품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2015년부터 4년째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호 센터장은 "임직원들이 퇴근 후에 함께하는 작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