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은 19일 오전 11시 음성군 감곡면사무소에서 올해 독립유공자로 서훈(대통령 표창)된 故 윤병의 지사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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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은 19일 오전 11시 음성군 감곡면사무소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독립유공자로 서훈(대통령 표창)된 故 윤병의 지사의 후손에게 포상을 전수함으로써 그의 공적과 애국심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는 전수대상자인 故 윤병의 지사의 손자녀와 그 가족, 충북북부보훈지청 우진수 지청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故 윤병의 지사는 1822년 음성군 감곡면에서 태어나 1896년 충주시에서 제천의병장 유인석과 뜻을 같이해 군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애국활동을 해 지난 광복절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