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충북대학교 환경자원분석센터와 20일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 등의 안전성 확보와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산·관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수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버섯종균이 접종된 배지'와 이를 이용한 생산물(버섯) 등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에 대한 분석 등을 실시, 국민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종자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안전성 분석 수수료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농약과 중금속에 대한 전문지식 자문 및 규제개선 과제 발굴 등을 위한 산·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보교환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