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연수동의 지역봉사단체인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는 추석명절을 앞둔 21일 홀로노인 21가구에게 직접 빚은 송편 2kg씩을 전달했다.
ⓒ연수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의 지역봉사단체인 연수사랑나눔회(회장 이옥순)는 추석명절을 앞둔 21일 홀로노인 21가구에게 직접 빚은 송편 2kg씩을 전달했다.
2000년 결성돼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연수사랑나눔회는 반찬나누기, 목욕서비스, 말벗하기, 효도관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홀로노인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이옥순 회장은 "홀로어르신들은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되시는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