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명품도시추진단 김경완(사진) 개발지원 팀장이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개혁 사례로 군 시·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겨진대회는 충북도청 및 도내 각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사례 중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1건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김 팀장은 '행정절차 대폭 단축을 통한 전국 유일 기업맞춤형 산업단지 조성'사례를 발표 했다.
진천군은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에 평균 4~5년의 장기간이 소요되는 이유로 투자유치 실패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투자시기와 규모에 맞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군은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TF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행정절차를 대폭 단축시켜 송두 산업단지를 약 1년 6개월 만에 조기 조성 및 분양완료하면서, 기업 애로를 해소하고 대규모 산업단지 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천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