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13일 수안보중학교에서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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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3일 수안보중학교에서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소방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면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소방의 역사 및 소방공무원 채용절차 소개 △소방공무원의 업무안내 △소방장비 및 차량소개 △체력시험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119 신고요령 △화재진압 체험교육 등의 내용을 진행,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세계에 대해 깊이 탐구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미래의 안전을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