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11월4일까지 '2018년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8년 국립공원 가을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가을 주간 행사는 오는 11월 4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홍보·체험부스 운영, 국립공원 사진전, 월악산 캠핑스쿨 등 숲 속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 오는 27~28일 이틀간 닷돈재야영장 광장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홍보·체험부스'와 '드론 홍보부스' 및 '국립공원 특산물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15~20일에는 단양탐방안내소에서 해설을 곁들인 '국립공원 사진전'을 즐길 수 있으며, 이어 21일~11월4일까지 닷돈재야영장광장에서 진행된다.
또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인 '월악산 캠핑스쿨'은 20~21일 1박2일 일정으로 닷돈재야영장 캠핑스쿨존과 만수계곡자연관찰로에서 가족단위 사전 예약자에 한해 특별 진행된다.
송요섭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가을 주간을 맞아 월악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과 야영객이 색다르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