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15일 청내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15일 청내 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행복한 마음코칭 Mom편한 엄마 되기' 연수는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와 타인의 감정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은 "감정카드를 통해 내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다른 사람의 감정이 어떤지 알 수 있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고, 나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배승희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들의 양육스트레스가 큰 만큼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여 학부모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더욱 더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