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초 행복나래중창단이 제 2회 전국 국악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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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충주] 충주 국원초 행복나래중창단이 제 2회 전국 국악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국악동요 부르기 대회는 제 51회 영동 난계 국악축제를 맞아 국악의 아름다운 가락을 어린이들이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15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행복나래중창단 학생들은 윤학준이 작곡한 '천만송이 연꽃'을 불렀으며, 국악의 특징인 시김새를 잘 살리고 아름다운 화음과 함께 음악을 잘 표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