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충청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수업 직무향상을 위한 천문연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과학수업 능력향상과 각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천체망원경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계획했다.
연수는 천문대관람과 특별강연, 망원경사용법, 천체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좌구산천문대에서 오는 17일(1차)과 12월 26일~27일(2차) 총 2차례 무료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ahnwy8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1차는 오는 15일까지, 2차는 12월 23일까지다.
문의는 증평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 또는 전화( 835-4573번)로 하면 된다.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올해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의 특수 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프로그램 연수 시 최대 15시간의 교육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