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노은초는 '농업인의 날'를 맞아 12일 전교생이 식생활관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인 '떡빼로데이'를 진행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노은초는 '농업인의 날'를 맞아 12일 전교생이 식생활관에서 가래떡 나눔 행사인 '떡빼로데이'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상업적으로 변질된 빼빼로데이를 대신해 농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며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동시에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로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으로 식사를 하고 쌀 주식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친구 및 선생님과 함께 가래떡을 만들고 나누며 마음과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져 바른 인성 함양의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