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유영돈(사진, 60)씨가 2018년도 증평군 농업인대상에 선정됐다.
증평군 농업인 대상은 농업의 고품질화 및 기술화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한 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올 해 농업인 대상에 선정된 유 씨는 한국농촌지도자증평군연합회 회원으로,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시설채소를 중심으로 한 복합 영농을 실천해 연중소득을 향상시켰다.
또 각종 농업 관련 전문교육 이수를 통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증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