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제7지역 서충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인섭)은 21일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북일보=충주]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제7지역 서충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인섭)은 2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식)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협의체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서충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홀몸노인과 장애가정에 전달 예정이다.
자유총연맹교현2동분회(분회장 심경락)는 21일 15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가 어려운 홀몸노인 30가구에게 쌀 30포(300㎏)와 연탄 200장을 직접 배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범준 성내충인동주민자치부위원장(충주직업전문학교 교장)은 21일 경로당 8곳에 라면 등 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성내충인동의용소방대(회장 오영수)회원들도 21일 경로당 8곳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수안보면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최병일, 부녀회장 조은숙) 회원 40여 명은 2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6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호암직동 향기누리봉사단(회장 윤용운) 10여명은 21일 홀몸노인 30가구를 찾아 떡과 소불고기, 도라지나물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