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짬뽕생각 목행점(대표 구자군)과 목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갑주)가 매월 지역 경로당 노인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사랑의 장수 짜장데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랑의 장수 짜장데이'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목행용탄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 대표는 지난 21일에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도 봉사활동에 나서 노인들을 위해 원거리 차량운행과 식사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