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안림동은 24일 인천시 숭의 2동 인천사이클에코센터에서 충주사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교현안림동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은 24일 인천시 숭의 2동 인천사이클에코센터에서 충주사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일 정문구 교현안림동장이 숭의2동(동장 김응태)을 방문, 농가소득 증진과 도시민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의과정에서 장터가 성사됐다.
행사에는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 및 작목반원 6명, 숭의2동 주민자치위원 11명이 참여해 사과 300박스(3㎏, 5㎏)와 사과즙 100박스(50포)를 직거래로 판매, 800만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또한 교현안림주민지치위(위원장 이재선)와 숭의2동주민자치위(위원장 김득웅)가 12월중 교현안림동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기로 약속했다.
정문구 동장은 "직거래장터를 마련해준 숭의2동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농민들의 판로개척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