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장, 식중독 예방위해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 실시

2018.11.26 16:26:56

[충북일보=충주] 구본극 충주교육장은 27일 사전 예고 없이 충주남산초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관련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재료 검수에 직접 참여한 구 교육장은 식재료의 원산지, 신선도,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조리종사원 개인위생준수 및 조리시설·기구 안전관리 상태도 살폈다.

이번 점검은 납품업체를 비롯한 단위학교의 경각심 고취 및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식재료 검수·개인위생 및 작업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급식운영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 교육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사전 예고 없는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학생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