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민선7기 제2차 충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한범덕 청주시장) 정례회의가 27일 오후4시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9명의 시장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11개 시장·군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개월에 한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 개최하고 지역별 건의사항과 공통 관심사항 및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김재종 옥천군수, 홍성열 증평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차영 괴산군수, 조병옥 음성군수, 류한우 단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민선7기 1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 회의결과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국 및 도단위 생활체육대회 개최지원금 확대,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일정 개선 등을 중앙부처와 충북도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군별 현안사항을 논의하며 시·군 홍보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