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학생들이 (사)한국철도학회에서 주최한 '2018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금상2, 은상1개를 수상했다.
이번 작품전에서 '철두철미'팀(철도시설공학과 박예진 외)은 '화재 시 대피사다리로 활용할 수 있는 철도역사 벤치 개발'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실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아 최고 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굴림원' 팀(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김채원 외)은 'EMBA - 효율적인 EMU차량 Maintenance를 위한 Big data 기반의 어플 개발'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금상(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철도만이 내 세상'팀(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이민섭 외)은 '승·하차기 빅 데이터와 응하중 센서를 통한 에어컨 자동 조정'을 주제로 금상(현대로템㈜ 대표이사상), 'f=28.35A'팀(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권영 외)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차세대 검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은상((사)한국철도학회 회장상)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