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29일 체리블러썸 회의실에서 '기업 인사실무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기업 인사실무자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이직률 원인 및 감소 대책 △직무별 인식개선 방안 △근무환경에 대한 기업의 대책 및 애로사항 등이며, 상호토론을 통해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원포리머, ㈜퍼시스, ㈜TNP 등을 비롯한 인사실무자들은 인력수요와 공급의 균형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얼굴 소통 심리학'을 주제로 기업과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특강도 펼쳐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토론회가 일자리 안정화뿐 아니라 고용문제를 진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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