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예성여중학생회가 충주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에 동참, 29일 추진위에 건립성금 174만9천520원을 기부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여중학생회가 충주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에 동참, 29일 추진위에 건립성금 174만9천52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지난9일 열린 제 20회 모시래축제 부스체험 수익금으로 최근 학생회 대의원회의에서 학생회 부회장인 어지수(2학년)학생의 제안으로 동참을 결정, 기부하게 됐다.
정석영 교장은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평화의 소녀상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