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교육이 28일 오후 6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역량강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교통대 김일태 교수의 '행복한 교사되기 프로젝트'주제의 강연이 있었고, '정서음악과 함께하는 힐링타임'미니 콘서트도 열려 교직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이모(35) 교사는 "어린이집과 관련한 각종 사건사고로 보육에 대한 부담이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전인문 회장은 "부모가 신뢰하는 어린이집으로서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