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9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와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및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9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와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 및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유통현황,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계획 및 나고야의정서 시행에 따른 산림청책 소개, 신품종 개발 및 해외시장개척 우수사례, 출원품종의 재배심사기간 단축방안 및 특성조사방법 등에 대해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심도 있게 있었다.
센터는 신품종심사 뿐만 아니라 산업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육종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임업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매년 신품종보호 설명회를 갖고 있다.
권오웅 센터장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규제개혁에도 앞장서는 등 민간 육종가들의 권익증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