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누전 추정 주택화재

2008.12.01 20:30:57

충주시 금릉동 화재발생 현장사진

1일 오전 11시20분경 충주시 금릉동 신모씨 단독주택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천400여만원(소방서 추정)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서는 집안 마당에서 콩을 고르고 있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주방에서 연기와 불꽃이 솟으며 집 전체로 번졌고, 집안에 아무도 없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전기시설이 노후돼 누전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충주 /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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