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우체국 개국 113주년 고객감사 페스티벌

2008.12.03 11:54:26

충주우체국(국장 이완직)이 개국 113주년을 맞아 5일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를 갖는다.

우체국은 이날 창구이용고객 사은품 증정, 첫 손님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금융이용고객(113명) 감사 경품 이벤트, 명예 1일 우체국장(충주신문사 사장 이규홍) 위촉 행사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이날 우체국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고객에게 혈압 및 혈당체크 서비스를 통한 무료건강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사랑의 포토죤을 제작해 즉석 기념사진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1895년 12월7일 '충주우체사'로 문을 연 충주우체국은 지난 113년간 지역주민들의 정보소통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삶의 애환을 함께 해 오면서 'KOREA No.1 우정서비스'의 비전 설정을 통해 고객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충주사과와 청명주, 참기름 등 각종 지역특화 상품을 우체국 쇼핑몰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왔다.

이완직 국장은 "충주우체국은 우리나라 우정 역사의 산실"이라며 "이번 개국 기념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오래된 우정처럼 주민들의 마음을 읽는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이선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