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세종사무소가 오는 3월 4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세종과 공주시내 전 지역에서 100세 이상 고령자 조사를 한다.
작년 1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진행돼 온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조사요원 3명을 2월 16~23일 모집한다.
조사 기간 중 실제 근무일은 12일, 1일 수당은 6만9천760 원이다.
한편 5년전 실시된 '201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세종시내 100세 이상 인구는 전국(3천159명)의 0.4%인 13명이었다.
주민 10만명당 기준으로는 제주가 최고인 17.2명, 울산은 최저인 3.8명이었다. 세종은 전국 평균(6.6명)보다는 약간 많은 6.8명으로, 전국 8개 특별·광역시 중에서는 최고였다.
조사 요원 모집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통계청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 ☏044-850-5302
세종 / 촤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