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세종시
[충북일보] 조치원읍을 중심으로 세종 구시가지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22일 "준공된 지 15년이 넘은 구시가지 공공건축물 6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이른바 '그린 리모델링(Green Remodelling·녹색 개조)' 사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국비 14억 원에 시비 5억 원을 더해 추진될 이번 사업의 대상 시설은 △국공립 무지개어린이집(연서면) △연서면보건지소 △양곡보건진료소(전의면) △송곡보건진료소(전동면) △쌍류보건진료소(연서면) △연기어린이집(연기면)이다.
한편 1985년 준공된 전동면사무소(노장리 583) 자리에는 세종시가 내년 11월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를 짓는다.
이로 인해 건물이 철거됨에 따라, 면사무소는 22일 임시청사(청람리 26-1)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