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진출하는 충남대·한밭대(대전)와 공주대 등 3개 국립대학이 13일 오전 충남대 리더스룸에서 '지역혁신캠퍼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원성수 공주대 총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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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종시에 진출하는 충남대·한밭대(대전)와 공주대 등 3개 국립대학이 가칭 '세종공유( 共有)대학'을 통해 공동학위제를 운영한다.
이들 대학은 13일 오전 충남대 리더스룸에서 '지역혁신캠퍼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3개 대학은 정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집현동에 조성, 2024년 3월 문을 열 공동캠퍼스에 입주할 대학으로 서울대·충북대·KDI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선정됐다.
대전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