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8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지난 1월부터 통행이 금지돼 온 세종시 금강 부용가교(假橋·임시다리)의 복구 공사 끝남에 따라 약 4개월만인 5월 17일 다시 개통됐다.
ⓒ세종시
[충북일보] 작년 7~8월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지난 1월부터 통행이 금지돼 온 세종시 금강 부용가교(假橋·임시다리)가 약 4개월만인 5월 17일 다시 개통됐다.
5월 17일 개통된 세종시 금강 부용가교(假橋·임시다리)의 복구 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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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6억 7천만 원을 들여 벌인 복구공사가 그 동안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당초 예정보다 10일 앞당겨 오늘 공사를 끝냈다"고 이날 밝혔다.
금남면 부용리 49-1~ 부강면 부강리 1315를 연결하는 이 다리(길이 340m·왕복 1차로)는 승용차를 비롯한 소형차와 자전거·사람 등만 다닐 수 있다.
세종시 금강 부용가교(假橋·임시다리) 위치도.
충남 연기군 시절인 1970 년대초 민간업체인 금호골재가 금강 골재를 채취하기 위해 연기군청 허가를 받아 만들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