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여름철을 맞아 세종시 조천 연꽃공원(조치원읍 번암리 34-1·홈플러스 조치원점 인근)에서 최근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일요일인 27일 오전 7시께 기자가 찾아간 공원에서는 시민 10여명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등 꽃구경을 하고 있었다.
엄마를 따라 나온 새끼오리 6마리도 눈에 띄었다. 하지만 조치원읍사무소가 2016년부터 매년 7월초 하루 일정으로 열어 온 ' 연꽃축제'는 작년 2월부터 전국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지 않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