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세종캠퍼스 박진성 교수와 한국교통대 이원석 교수 공동연구팀이 차량에서 배출되는 인체 유해물질인 이산화질소를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종이 센서(감지기)를 국내에선 처음 개발했다. 왼쪽부터 박·이 교수,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자·기계융합공학과 김웅 박사와 박현준 씨(박사 과정).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우리 학교 박진성(전자·기계융합공학과) 교수와 한국교통대 이원석(전기공학 전공) 교수 공동연구팀이 차량에서 배출되는 인체 유해물질인 이산화질소를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종이 센서(감지기)를 국내에선 처음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려대 세종캠퍼스 박진성 교수와 한국교통대 이원석 교수 공동연구팀이 차량에서 배출되는 인체 유해물질인 이산화질소를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종이 센서(감지기)를 국내에선 처음 개발했다. 그림은 검출 과정 설명도.
ⓒ고려대 세종캠퍼스
연구 결과는 재료공학 분야의 국제 권위 학술지인 '재료과학과 기술 저널(Journal of Materials science & Technology)'에도 소개되기로 최근 확정됐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종이가 대기오염 실태를 진단을 할 수 있는 주요 재료로 쓰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