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시가 세종시내 민간 정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최고상(대상)을 차지한 '바실리사의 뜰(전동면·관리자 조시현)'.
ⓒ세종시
[충북일보]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시가 조성된 지 2년 이상인 세종시내 민간 정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 6일 수목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그 결과 우수 정원으로 선정된 5곳 가운데 '바실리사의 뜰(전동면·관리자 조시현)'이 최고상(대상)을 차지했다.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시가 세종시내 민간 정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에서 최고 정원상(2등)을 탄 '초록가든(연서면·관리자 홍진영)'.
ⓒ세종시
수목원 측에 따르면 이 정원은 각각의 특성을 살려 식물들은 심은 데다,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공간을 다채롭게 구성한 점 등이 심사위원들에게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최고 정원상(2등)은 '초록가든(연서면·홍진영)'과 '다솜마당(고운동·강혜원)', 아름다운 정원상(3등)은 '꽃을 담다(장군면·김진희)'와 '고운정원(고운동·김민선)'에 각각 돌아갔다.
수상작 화보집은 세종시청과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044-251-0203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