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종'과 함께 달리는 행복도시 2칸 BRT

사랑·독서·여행 등 응용형 캐릭터 12대에 부착

2021.07.08 14:52:45

행복도시의 관광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2칸 BRT(간선급행버스)에 '젊은 세종대왕(충녕대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캐릭터가 부착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 최근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의 관광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2칸 BRT(간선급행버스)에 '젊은 세종대왕'의 이미지가 더해졌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가 지난 4월 도입한 새로운 시 캐릭터 '젊은 세종 충녕'을 응용해서 만든 다양한 캐릭터를 모든 2칸 차량에 달았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행복도시 내부순환도로(B0노선)에서 2칸 BRT 12대를 운행 중이다.

이 캐릭터는 세종대왕(본명 이도)이 1418년 왕위에 오르기 전 호칭인 '충녕대군(忠寧大君)'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다.

응용형에는 젊은 세종대왕이 생활 속에서 △사랑 △독서 △여행 △응원 △환호 등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배준석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대중교통수단인 2칸 BRT를 국민들에게 더욱 널리 홍보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보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도시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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