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문화정원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용 짚라인.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세종 신도시(행복도시) 지역 3개 도시공원 중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 올 연말까지 자연놀이터와 짚라인이 새로 설치된다.
또 고운동 '뜸이기공원'에는 안개정원과 조각분수, 아름동 '누리빛공원'에는 빛의 광장과 사계정원이 각각 신설된다.
세종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인수한 신도시(행복도시) 지역 도시공원 가운데, 시설이 낡은 3곳을 대상으로 13억 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는 것과 함께 공원 별로 특화(特化) 시설을 설치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