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에서 난(蘭)과 분재(盆栽)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에서 잇달아 열린다.
2일 수목원 측에 따르면 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주최하는 '9회 한국 난산업박람회'는 오는 6일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동양란 3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11일 오후 4시(개막식)부터 1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는 세종시가 주최하는 '31회 한국분재대전'이 펼쳐진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