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종 동양건설 회장 부부, 세종충남대병원에 2천만원 기부

2021.11.06 10:55:48

동양건설 연규종(가운데) 회장과 부인 이점자씨가 5일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나용길(오른쪽) 원장에게 병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 제공=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동양건설 연규종(68) 회장과 부인 이점자(66)씨가 5일 세종충남대병원을 방문,나용길 원장에게 병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연 회장은 "행정수도 세종에서 문을 연 세종충남대병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인 연 회장은 기산엔지니어링(충남 공주시 봉황동) 대표를 거쳐 현재는 동양건설(공주시 금흥동)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부부의 딸과 사위 6명 중 4명은 충남대를 졸업했다. 또 이들 가운데 충남대 의대 출신인 사위 1명은 세종충남대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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