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 지역의 유일한 종합축제인 세종축제(매년 10월 세종시 개최)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못 했다.
그러나 정부가 코로나 관련 규제를 크게 완화한 이달부터는 소규모 축제들이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세종시가 주최하는 '4회 건축문화제(www.sjaf.co.kr)'는 10~14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함께 열린다.
올해 축제는 '건축, 세종의 일상을 찾다'라는 주제 아래 △대한민국 건축상 수상작 전시회 △열린 건축강좌 △건축포럼 △대학생 공모전 △공공공간 활용아이디어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으로진행된다.
이달 16~21일에는 '1회 청춘조치원문화제'가 조치원읍내 곳곳에서 현장 행사 위주로 펼쳐진다.
현장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청춘조치원문화제 사전 신청'을 입력한 뒤 신청해야 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