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은하수공원, 25일부터 '산림형 수목장' 운영

2021.11.14 14:10:53

세종시 은하수공원이 오는 11월 25일 오전 8시부터 운영할 '산림형 수목장(별누리숲)'을 드론으로 공중에서 찍은 사진.

[충북일보] 종합장례시설인 세종시 은하수공원이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산림형 수목장(별누리숲)'을 운영한다.

나무 45그루를 활용, 모두 196명분을 안치(安置)할 수 있는 규모다.

은하수공원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나무 254그루로 '도시형 수목장'을 운영해 왔으나, 당초 예정보다 일찍 1천 246명분이 마감됐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인공적으로 심은 나무 주변에 화장(火葬)한 유골(遺骨)을 묻는 도시형 수목장과 달리, 산림형 수목장은 당초에 있던 나무를 활용하는 자연친화적 장례 방식"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에 올라 있다. ☎1599-4411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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