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7시 10분부터 100분 동안 KBS의 '2021 국민과의 대화(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 출연했다.
이번 국민과의 대화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3주차를 맞아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들의 다양한 질문, 의견과 함께 문 대통령의 진솔한 답변이 오가는 등 대국민 직접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방송에는 K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300명의 국민패널이 질문자로 참여했다. 또 경제부총리·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민생경제 관련 장관들과 질병관리청장도 현장 또는 화상으로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일상회복 3주 진단 및 확진자 증가 대응책 △②민생경제 △포스트 코로나 과제 등 3개 소주제별로 국민패널들의 다양한 즉석 질문이 나왔고, KBS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일반 국민들의 질문도 소개됐다.
이날 국민과의 대화는 KBS 1TV 생방송과 함쎄 YTN·연합뉴스TV·TV조선·KTV·아리랑TV·TBS 등이 동시 생방송 및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다. 또한 MBC·SBS·JTBC·MBN·채널A·CBS 등은 유튜브 생중계에 참여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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