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전환 시대의 정책과제와 미래 혁신과제 연구를 위해 60여 명의 민주당 의원이 모여 있는 '민주주의4.0연구원'이 22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창립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오후 16시부터는 '포스트코로나 대전환시대를 말한다-플랫폼의 정치경제'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기념행사는 청주 출신의 도종환(청주 흥덕)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축사와 박병석 국회의장, 송영길 당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에 이어 외부 인사로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이광재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한 심포지엄에서 서울대 사회학과 이재열 교수는 '산업화의 세 번째 갈림길-데이터 주권과 규제의 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하상응 교수는 '합리적인 유권자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국회 미래연구원 박현석 거버넌스 그룹장은 '불평등·양극화와 의회정치의 역할'에 대해 발표를 했다.
계속된 주제발표에서는 송재호 의원, 김영배 의원, 박주민 의원이 각각 일대일 패널토론자로 나섰고, 패널토론 후 전체 참여의원들의 플로어 토론으로 이어졌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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