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호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이 지난 4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7회 4-H본부 한마음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4-H청주시본부 우수회원에 김영일씨 등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4-H청주시본는 지난 4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7회 4-H본부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4-H본부, 4-H연합회, 제주시 애월읍4-H본부,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영상을 시청한 뒤 우수회원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코로나19 단계별 일상회복 행정명령을 준수해 접종완료자와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석했다.
한마음대회 시상식에서는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가 이뤄졌다.
이날 △도지사상 김영일 회원 등 3명 △도의회 의장상 박신규 이사 △시장상 김진각 회원 등 6명 △시의회 의장상 김태자 회원 등 2명 △한국4-H본부회장상 윤재섭 회원 등 3명 △한국4-H충북도본부회장상 강귀순 회원 등 4명 △한국4-H청주시본부회장상 이정훈 회원 등 3명이 각각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패는 청주시의회 김은숙·신언식 의원에게 돌아갔다.
신권호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은 "4-H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회원들에게 시상할 수 있어서 뜻깊다"면서 "내년부터는 코로나 걱정 없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행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