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새날학교, 현도면 취약계층에 연탄 4천 장 전달

2021.12.05 15:34:01

충북다문화 청주새날학교 학생들이 지난 3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시
[충북일보] 충북다문화 청주새날학교(교장 곽만근)는 지난 3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해 모두 4천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청주새날학교는 다문화·중도입국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원과 진로, 문화체험, 자립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에 설립된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안교육 학교다.

곽만근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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