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년 청원생명쌀 산물벼 건조료 지원

2021.12.30 18:37:42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업인의 생산비를 낮추고 계약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산물벼 건조료를 지원한다.

시는 내년 연말에 약정량(150포/㏊) 내에서 시비 2억2천800만 원을 농업인에게 직접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1㏊당 484만5천 원에 달하는 벼재배 경영비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경영비를 조금이라도 경감하고자 건조료 지원을 결정했다.

청원생명쌀은 기존 외래품종 대신 알찬미, 해들을 교체품종으로 확정됐다. 내년에는 알찬미·해들·추청·고시히까리 4개 품종으로 병행 재배되고, 2023년에는 알찬미·해들 2개 품종으로 전면 교체된다.

청원생명쌀은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으로 생산된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 관리로 시장에서 고품질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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