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신청 접수

2022.01.06 17:23:41

[충북일보] 청주시가 폐업·이전으로 인해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간판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신청을 접수, 실태조사를 벌인 뒤 6월 말까지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해 사고 위험이 높은 노후 간판을 우선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쇄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 이용 간판 등이다.

신청은 방문이나 우편·전화·FAX(043-201-2559) 등을 이용해 시 건축디자인과(043-201-2542) 또는 각 구청 건축과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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