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범덕 청주시장은 17일 온라인 주간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날 한 시장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2만여 명분이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정부에서도 100만 명분을 확보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청주지역 1월 확진자 503명(17일 오전 9시 기준)으로 하루 30명선"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오늘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인 '사적모임 최대 6인, 영업시간 밤 9시 제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1일 광주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신축 중이던 아파트 1개동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사고가 났다"며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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