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8개 여성단체는 지난 27일 여성현안과 관련된 공조를 위해 '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북일보] 세종시 8개 여성 기관·단체가 여성관련 현안과 정책공조를 위해 '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를 결성했다.
(사)세종YWCA(이희경 사무총장), 세종시가족센터(하미용 센터장), 세종여성단체협의회(박정희 회장),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희경 센터장), 세종여성플라자(홍만희 대표), 세종여성회(오주현 대표), 종촌통합상담소(김미경 소장),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장은정 센터장) 등 8개 여성 단체는 지난 27일 '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를 상설조직으로 운영하고 정기적인 모임과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는 앞으로 지역 내 여성가족 현안들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세종시 특성을 반영한 정책 발굴과 제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세종여성플라자 이영세 운영위원장은 "앞으로'세종여성정책네트워크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한 지역사회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중요한 주춧돌 역할을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